20220529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삶] 시리즈 (5) 계속 충실하게 섬기라 (마태복음 24장 42-51절)

 

이미 많은 분들께서 뉴스를 통해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지난 24일 화요일 텍사스 주의 소도시인 유밸디(Uvalde)에 위치한 롭초등학교(Robb elementary school)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살바도르 라모스’라는 이름의 18살 남자 고등학생이 두개의 라이플을 들고 초등학교에 난입하여 어린 학생들과 교사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에서 너무나도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으로 숨진 어린 아이들은 대부분 올해 10살이 된 학생들이었습니다. 희생자들 중 가장 어린 소녀인 올해 9살이 된 [엘리 가르시아]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를 잃는다는 것은 영혼의 한 조각을 빼앗기는 것과 같다. 가슴에 텅 빈 공간이 있어서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성경 시편 34편 18절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신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미국 국민들에게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 기독교 단체가 유밸리의 총격 사건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21명의 이름이 새겨진 21개의 십자가를 세워 두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꽃과 인형을 가지고 찾아와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십자가 앞에서 한참 울음을 쏟아 놓고 서로 부둥껴안으며 위로했습니다. 올해 10살이 된 소녀 [라야 살라자](Laya Salaza)의 이름이 적힌 십자가에는 그녀의 할머니가 죽은 손녀를 생각하며 남긴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I will always love you, my beautiful granddaughter.” 너무나도 사랑하는 손녀를 잃어버린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Only God can bring healing definitely. God will heal Uvalde.” 미국 전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밸리를 위로하기 위하여 차를 타고 이 텍사스의 소도시로 모여들었습니다. 슬픔에 빠진 사람들이 눈에 보이면 찾아가 안아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위로의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유밸리에 모인 크리스천들은 ‘Prayer vigil’ (철야기도) 모임을 만들고 밤이나 낮이나 희생자들의 유가족들과 롭 초등학교 아이들 그리고 유밸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코너스톤 교회 성도님들께서도 유밸리 총격 사건 유가족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깨어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오심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유밸리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언제 어느 때에 우리 개개인의 종말이 다가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단 하루를 살아도 깨어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날 그 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날마다 깨어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며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마 24: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만일 오늘 밤 우리 집에 도둑이 침입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할까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잠도 안 자고 불을 환하게 켜 놓은 채 경계태세로 도둑이 못 들어오도록 집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밤 선생님 집에 침입하겠다”고 미리 경고하고 오는 도둑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밤마다 행여라도 도둑이 집이나 가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현관문을 잠그고 잠을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2022년 2월 경제잡지인 포브스가 미국 가정들을 조사해 보니 집 크기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평균적으로 볼 때 집 경비 시스템을 설치하는데 약 $200-2000 정도의 경비가 사용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인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지도 모르는 도둑으로부터 집, 차,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매년 더 많은 경비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하여 우리의 영혼을 보호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현세의 삶이 편안하고 만족스럽다고 해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무시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살아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날마다 주님이 오실 것을 깨어 준비하며 살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일에 충실하라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일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이단들과 사이비 집단들은 종말에 대해서 가르치며 일상생활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1세기 교회 공동체 가운데도, 예수님의 재림이 곧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 중에는 하던 일을 중지 않고, 가정을 등한시 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와 같은 삶을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언제 임할지 모르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상의 현장에서 날마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충실 되이 살아가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일에 충실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45-47절 말씀을 봅시다. “(마 24: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마 24: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마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어느 날 먼 여정을 떠나는 주인이 종을 불렀습니다. 주인은 그가 없는 종에게 집안 모든 일을 잘 돌볼 것을 맡기고 여정을 나섰습니다. 주인이 오는 날까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종이 잘 감당한다면, 주인이 돌아와서 종이 한 일을 보고 그를 칭찬할 것입니다. 주인은 이 종은 주인이 없는 자리에서도 충실하게 살아가는 믿을 수 있는 종이구나 생각하여 그에게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길 것입니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과 같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님 오시는 그 날 칭찬과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종이 주인이 멀리 떠나갔다고 생각하며, 주인이 그에게 맡긴 업무를 등한시하고, 게으르게 행동하고, 집안을 자기 멋대로 운영하면 어떻게 될까요? 48-51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마 24: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마 24: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마 24: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마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악한 종은 ‘주인이 먼 여정을 떠나갔으니 이제 한참 지난 후에야 오리라’하고 생각하며 집안의 다른 종들을 마구 때리고, 친구들을 불러 술판을 벌이고 주인의 소유를 가지고 먹고 마시며 놀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날, 불시에 주인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주인은 맡겨진 일을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주인의 재산을 탕진하고 방탕하게 살아간 악한 종을 매로 다스릴 것입니다. 또한 주인은 그에게 벌을 내릴 것입니다. 그 결과 악한 종은 집에서 쫓겨나서 길거리에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잠잘 곳이 없어 추위에 떨게 될 것입니다. 그 날에 가서 종이 자신이 벌인 죄악에 대해서 눈물을 흘리며 땅을 치고 뒤늦게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올라가시며 제자들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사명도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을 충실 되이 하는 것입니다. 대충대충 불성실하고, 정직하지 못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이 마음과 힘을 다하여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자세입니다.

먼저 가정에서 충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아들로서, 딸로서 등등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맡겨진 직분과 사역들을 충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마음과 힘을 다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첫 번째 자세는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일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을 위해 살아가라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두 번째 자세는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에서 보았듯이 충실하고 지혜로운 종은 주인이 없어도 주인이 그를 믿고 명령한 맡겨준 대로 살아갔습니다. 그리하여 주인이 돌아왔을 때 칭찬과 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악한 종은 주인이 없다는 것을 핑계 삼아 주인의 재산을 탕진하고, 다른 종들을 괴롭히고, 자기 맘대로 살아갔습니다. 그리하여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는 책망과 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 가느냐에 따른 상과 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은 구주 예수를 믿는 성도들이 마지막 날 받을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착한 행위나 성실한 삶을 통한 공로를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으로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성경은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오시는 그 날까지 충실하고 지혜롭게 맡은 바 사명을 잘 감당한 자들에게 주어질 ‘상급’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성도들이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고 날마다 주님을 위해 살아가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9장 24-25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전 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여기서 사도 바울은 분명 우리가 마지막 날에 받을 상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십시오.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치킨, 술, 초콜릿 같은 것은 하나도 먹지 않습니다. 싫어서 안 먹는 것이 아니라 너무 좋아해도 이런 것들을 먹으면 금메달이 멀어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작정하고 절제하는 것입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직 금메달만을 바라보며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여 살아가듯이, 사도 바울은 우리가 마지막 날에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실 상을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최선을 다하여 살아갈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3:12-14절을 읽겠습니다.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빌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여기 빌립보서 말씀에서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실 상을 얻기 위하여 달려간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설렁설렁 뛰는 것이 아니라, 100M 스프린터 선수처럼 전력 질주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반전에서 아무리 골을 많이 넣어도 후반전에 가서 역전 당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작만 좋아서는 안 됩니다. 끝이 좋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지상에서의 성도들의 삶을 경주로 비유하곤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은 아직 믿음의 경주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피니시 라인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지난 2월 베이징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약 140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 중 최연소자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6세의 [카밀라 발리예바]였습니다. 스포츠계에서는 운동선수가 35세 이상 되면 ‘고령자’로 간주합니다. 특히 지난 베이징 올림픽는 고령자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여 매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케나다의 컬링 선수 [제니퍼 존스]는 48세, 브라질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제클린 모랑]은 47살입니다. 한국 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41세 [이채원] 선수였습니다. 최고령자는 독일의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이라는 선수입니다. 그녀는 올해 나이가 50세입니다.

미국 매체도 앞다투어 미국 국가대표 노장들의 투혼이 담긴 경기 모습을 생중계하였습니다. 특히 미국이 주목한 두 명의 고령자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Lindsey Jacobellis”(린지 자코벨리스)와 “Nick Baumgartner”(닉 바움가트너) 선수입니다. 린지는 올해 36살이고, 닉은 올해 마흔 살입니다. 미국 스포츠계는 노장이라고 할 수 있는 36살의 린지와 40살의 닉이 어떤 감동적인 역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했습니다. 스노보드 경기에는 남녀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경기하는 혼성 단체전이 있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린지와 닉 두 선수는 스노보드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린지는 미국 동계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을 딴 최고령 여성에 그녀의 이름을 올렸고, 닉은 미국 동계 올림픽 역사상 금메달을 딴 가장 최고령 남성에 그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이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닉 바움가트너]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몇 살인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일 너무 일찍 그만두면 나이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실망시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취하고 꿈을 쫓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미국의 수많은 신문 기사들에는 [닉 바움가트너]가 한 이 말 “Never too late”이란 기사 제목이 여기저기 큰 글자로 실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데 늦은 인생은 없습니다. 아직 주인이 오지 않으셨습니다. 주인이 오시기 전에 혹시라도 주인의 뜻에 위배되는 것, 잘못 행한 것 있으면 이제라도 고치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주인의 뜻과 말씀에 따라 살아가십시오. 그리하면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 우리는 주인이신 예수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코너스톤 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주님 오시는 그날, 주 예수님으로부터 칭찬과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 피니시 라인까지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