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장 6-15절)

(수 14:6)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수 14: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수 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수 14: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수 14: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수 14: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수 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수 14: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수 14: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수 14: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1. 하나님께서 주신 땅 분배에 감사하는 삶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비뽑기를 통해 가나안 땅을 분배하도록 명령 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각 지파 족장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가나안 땅을 제비 뽑아 각 지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각 지파가 분배 받을 땅을 정하기 위하여 제비를 뽑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가슴이 졸였을까요? 분명 저마다 살고 싶은 지역, 갖고 싶은 땅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비 뽑기는 개인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철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집니다. 어쩌면 제비 뽑기의 결과로 얻은 땅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땅 분배 과정이 불공평하다고 느낀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우리들의 판단과 생각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이 그들에게 가장 축복된 땅이라는 신뢰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에 대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찬양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 지금 내가 타고 다니는 차, 내가 입고 있는 옷, 내가 먹고 있는 음식,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 어쩌면 이 모든 것이 내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작고 초라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허락하신 것이 가장 나에게 축복된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자신의 삶에 주어진 것들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께 가장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신 것을 작다고 느끼며,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입니다.
부모가 어찌 자식에게 나쁜 것을 주겠습니까?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합니다. 아무리 아버지 직업이 도둑이고 강도라도, 그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합니다. 하물며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물론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부족한 것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부족마져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아름다운 여백 임을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유를 통해서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소유하고자 하는 그 물질의 노예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비 뽑기의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이 나에게 가장 좋은 땅임을 고백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해 주십니다. 내가 입고 있는 것, 내가 먹고 있는 것, 내가 사용하고 있는 이 모든 것이 다 주님으로부터 왔음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을 향한 갈렙의 절대적인 신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참 이와 같이 제비 뽑기로 땅을 분배하는 가운데 유대 자손 중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45년 전에 여호수아와 함께 열두 명의 정탐꾼이 되어 가나안 땅을 돌아보고 왔던 사람 입니다. 열두 명의 정탐꾼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나머지 열명은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고,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의해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충성스럽게 보고했기에 하나님께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가 발로 밟는 땅이 영원히 갈렙과 그 자손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 사건은 오늘 본문으로부터 45년전 사건 입니다. 오늘 본문 속 갈렙의 나이가 벌써 여든 다섯 입니다. 85세가 된 갈렙은 여전히 강건한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을 자신에게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담대하게 요청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달라고 요청한 땅,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낙 자손은 거인족 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최신식 무기를 들고 싸우는 전쟁에서는 병사의 신체 사이즈가 전투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칼과 창을 들고 싸우는 고대 전투는 다릅니다. 키카 크고 팔이 긴 사람이 싸움에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따라서 키가 큰 아낙 자손은 싸우기에 아주 힘든 적군입니다. 게다가 그들이 머물고 있는 성읍도 매우 크고 견고 했습니다. 이게 문제의 전부가 아닙니다. 지금 이 땅을 정복해야 하는 갈렙의 나이는 벌써 팔십 세가 넘은 여든 다섯의 노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지기로 된 산지를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청 했습니다. 12절 말씀을 봅시다. “(수 14: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오늘 12절 말씀에 나오는 갈렙의 신앙 고백을 한 번 자세히 봅시다. 먼저 그는 분명 현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상대하려는 적군이 얼마나 강한 자들인지, 그들이 거하는 거주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의 믿음의 고백을 다시 한 번 봅시다.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은 자신의 스스로 싸워서는 아낙 자손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든 다섯의 노인 입니다. 물론 그와 같이 싸우는 젊은이들이 있다해도 아낙 자손과 싸우는 것은 무리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은 만약 하나님께서 이 불가능해 보이는 전쟁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다면 능히 아낙 자손을 무찌르고 그 땅에서 쫓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으로 고백 했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갈렙이란 사람이 가진 최고의 능력은, 그의 전투력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그의 ‘절대적인 신뢰’ 입니다. 갈렙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그 어떤 역경도 난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비록 아낙 자손이 살고 있고, 그들의 성읍은 크고 견고하고, 그 자신의 나이는 이미 여든 다섯이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고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땅을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당시 아낙 자손은 적군을 벌벌 떨게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전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갈렙과 같은 믿음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 앞에 서 있는 아낙 자손과 같은 삶의 문제들은 무엇입니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난관은 무엇입니까? 그것 때문에 낙심하고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들에게도 갈렙과 같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풀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문제들도 능히 풀 수 있게 됩니다. 인간의 지혜와 힘 그 모든 것이 누구로부터 나오겠습니까?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따라서 인간이 가진 그 어떠 탁월한 지혜도 하나님과 비교하면 미련할 뿐입니다.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도 하나님 앞에서는 연약할 따름 입니다. 따라서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보다 지혜롭고 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하지 못할 상황이 없고, 풀지 못할 인생의 문제가 없습니다. 갈렙은 바로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먹을 믿거나, 자신의 경험을 의지한 사람이 아닙니다. 겸손하게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인정하고 그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도우심과 구원하심을 간구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갈렙을 정말 기쁘게 보셨습니다. 그렇게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갈렙에게 하나님은 그의 적군을 무찔러 주시고 그에게 약속한 산지를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들도 갈렙과 같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으로 순종하여 살아간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돌보심과 복 주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내 자신의 연약함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 끌려 다니라 사람이 아니라,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들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촛불처럼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흔들리는 믿음은 아닙니까? 바람 앞에 꺼지려 하는 촛불처럼 낙심하고 좌절함으로 꺼지려 하는 믿음은 아닙니까? 갈렙의 믿음은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는 모든 악조건을 뛰어넘고 말씀만을 따라갔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 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갈렙과 같이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갈렙의 기업이 된 헤브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산지를 달라 요청하는 갈렙에게 여호수아는 먼저 그를 축복했습니다. 그리고 갈렙에게 헤브론을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13절 말씀을 봅시다. “(수 14: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이제 공식적으로 헤브론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그의 자손들의 땅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지역 가운데 헤브론은 정말 좋은 땅입니다. 토양이 비옥하고 물도 풍부해서 농사가 잘 됩니다. 또한 고지에 세워진 도시라 적군과 전투시 요새로서도 매우 안전합니다.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큼 좋은 이 땅을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 땅이 갈렙과 그의 자손의 소유가 된 배경에 대해서 아주 흥미로운 대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서 14장 14절을 함께 봅시다. “(수 14: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왜 헤브론이 갈렙의 땅이 되었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장 36절을 보면 “(신 1: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라고 하나님께서 갈렙의 믿음을 평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갈렙이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다”는 말은 그가 과거부터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에 대해 보인 일관된 태도를 의미합니다.
갈렙의 신앙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 받은 신앙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그의 신앙을 인정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 사람만큼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갈렙은 얼마나 멋진 사람입니까? 갈렙은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을 좇아 살았습니다. 여기서 ‘좇았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았다”는 의미 입니다. 아직 가나안 땅 정복이 성취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기 그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온전히 확신하고 평생에 그 말씀의 외적 실행을 위해 살아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은 갈렙이 평생을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온 결과 헤브론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의 기업이 되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산지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약속 받은 사람들 입니다. 우리가 갈렙이 보여준 삶의 모습과 같이,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그 말씀이 성취되도록 우리의 삶을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기도하며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우리들의 삶에도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와 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가실 것이며, 우리들로 하여금 주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는 영광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갈렙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좇아 사는 것이 우리들이 살아야 할 모습 입니다. 갈렙의 인생에서 볼 수 있듯이 약속은 저절로 성취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영적 전투를 통해 싸움으로 이 세상에서 취해야 할 하나님 나라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행동하고 살아갈 때 주님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절대적인 신뢰, 흔들리지 않는 믿음 입니다. 지금 우리 눈 앞에도 아낙 자손과 같이 거대한 인생의 문제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